반갑습니다. CLOSER입니다. 거리에서 예쁜 커플을 보거나 드라마나 영화로 멋진 남녀를 보면 흔히 선남선녀라고 얘기를 합니다. 오늘 만나볼 사자성어는 바로 선남선녀. 과연 정말 그러한 뜻이 맞는지, 그리고 어떻게 한자로 구성되어있는지 한번 확인해봅시다! 착할 선(善)은 양 양(羊)과 눈 목(目)자가 결합한 회의문자입니다. 예로부터 양은 선하고 이로운 동물의 상징이었죠. 그래서 양의 눈처럼 사람이 참 '선하다', '착하다'라고 하여 지금의 착할 선(善)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슴 같은 눈망울이라는 표현을 종종 쓰죠? 그렇게 연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내 남(男)은 밭에서 농기구를 사용하여 밭을 갈구는 남자의 모습을 본뜬 한자입니다. 밭 전(田)과 힘력(力)이 결합한 회의문자이기도 합니다. 보통..
안녕하세요~ CLOSER입니다. 오늘 준비해온 사자성어는 가담항설입니다! 많은 분들이 네이버 웹툰 제목으로 알고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럼 지금부터 가담항설이 어떤 한자들로 이루어져 있는지 만나봅시다~~! 거리 가(街)는 다닐 행(行)과 흙 토(土)가 결합한 회의(會意)문자입니다. (참고로 회의문자란 둘 이상의 한자가 합하여 그 뜻을 공유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원래 다닐 행은 거리를 나타내는 글자였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가 가차되어 彳(조금 걸을 척)의 의미가 짙어지면서 '다니다', '가다'로 굳어졌습니다. 그래서 원래의 '거리'라는 의미를 더해주기 위해 흙 토가 더해지면서 오늘날의 거리 가(街)가 되었습니다. 말씀 담(談)은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의 모습을 본뜬 한자입니다. 말씀 언..
반갑습니다. CLOSER입니다. 오늘의 사자성어는 우왕좌왕입니다. 동쪽의 왕과 서쪽의 왕? 뭐 그런 뜻일까요? 자 오늘도 재밌는 한자의 세계로 떠나봅시다!! ^__^ 오른 우(右)는 밥을 먹는 모습을 본뜬 한자입니다. 그게 오른쪽이랑 무슨 상관이죠? 라고 의문이 들 수도 있겠어요! 동심으로 돌아가 봅시다! 어릴 때 생각해보면 왼쪽이랑 오른쪽이 참 헷갈렸던 것 같아요! 그때, 선생님이 "자! 밥을 먹는 손이 어느 손이죠? 밥을 먹는 손이 오른손입니다~"라는 설명을 해주신 선생님의 모습이 기억납니다! 이처럼 옛날에도 오른쪽을 쉽게 밥을 먹는 손이라고 여겼던 것 같네요~! 갈 왕(往)은 종이 주인의 부름에 걸어가는 모습을 본뜬 한자입니다. 주인 주(主)와 조금 걸을 척(彳)이 만난 합성어로, 주인 주(主)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