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방을 바라본다면 분명 세상은 지금보다 더 밝아질 거예요~ 그렇다면 역지사지가 무엇인지 하나씩 알아가 봅시다!! 처음 만나볼 한자는 바꿀 역 혹은 쉬울 이(易)입니다. 易에 대한 해석이 여럿 있는데요! 먼저 해 일(日)과 말 물(勿)로 이루어졌고, 해는 날(day)을 의미하기도 하죠! 勿은 기본적으로 '말아라', '아니하다'란 뜻이 있어요. 그래서 '날이 저물지 마라', '날을 바꾸지 마라'고 해서 바꿀 역으로 쓰이고, 혹은 날이 저무는 건 쉽죠? 시간이 흐르면 자연적으로 저무니깐요. 그래서 '날이 저무는 것은 쉬운 일이다'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중요하니깐 두 가지 뜻을 모두 기억해두세요.^^ 다음 땅 지(地)는 부동산 개념이 없었던 시절 자기 물건을 먼저 올려놓으면 그 땅은..